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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아웃, 유튜브 동영상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 플랫폼 출시

프릭아웃 홀딩스는 광고 사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테크놀로지 전반의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일본 최초로 인터넷 광고의 DSP를 사업화 하여 광고 거래를 사람의 손에서 컴퓨터 간의 거래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 그룹의 시작입니다.

‘Give people work that requires a person’을 코퍼레이트 미션으로 내걸고, 고도의 테크놀로지를 개발함으로써, 사람이 보다 가치를 가져오는 서비스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각국에 사업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지사인 프릭아웃 코리아는 2019년에 한국에 설립되었습니다. 사업 내용은 국내외 광고 솔루션 개발 및 판매, 광고 대행 사업, 컨설팅 사업을 주로 합니다. 이번 유튜브 컨텍스츄얼 타겟팅 플랫폼 ‘GP’를 출시하여 국내 서비스도 제공 시작하였습니다.

이 신규 상품 ‘GP’는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동영상 컨텍스츄얼 타겟팅 광고(Contextual Advertising)를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Chat GPT를 활용한 타겟팅 키워드 기획부터,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로 보다 관련성 높은 콘텐츠에게 광고 게재가 가능하고 브랜드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쿠키 데이터를 이용한 사람에 대한 타겟팅 방식에서 벗어나, 쿠키리스(CookieLess) 시대의 대안으로 동영상 내 컨텍스트를 읽어내어 문맥에 맞는 타겟팅 방식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자사 조사를 통해 유튜브에서 어피니티 타겟팅을 한 경우 광고가 게재되는 콘텐츠와의 연관도는 평균적으로 10%, 혹은 그 이하 정도로 나다 났습니다. 대부분 음악이나 뉴스 채널 등을 포함한 뉴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 GP컨텍스츄얼 타겟팅을 사용한 캠페인 결과는 광고와 콘텐츠의 연관도를 평균 95% 담보할 수 있었습니다. (첨부 이미지는 화장품 광고주의 캠페인 실 사례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 시청이 일상화된 지금, 광고 시장으로서도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고주들은 유튜브에 예산을 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광고가 건너뛰지 않았다는 것이 과연 정말 시청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GP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자가 광고 스킵하지 않는 시청을 확실히 시청했다고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시청자가 스마트폰, PC 앞에서 화면을 보고 있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예를 들면 음악 시청 등의 경우, 동영상은 재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면을 보지 않은 채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에 광고가 나온다고 해도 물론 안 봐서 건너뛸 수도 없습니다. 이 경우 ‘실제로 보지 않았는데 과금이 발생하는 광고’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고주가 의도하지 않은 광고 전달을 가능한 한 사전에 막는 것이 동영상 광고의 애드베리피케이션(Ad-verification) 기술입니다. 단순히 음악 카테고리를 피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영상 하나하나의 컨텍스트를 컴퓨터가 해석해 광고주 의도에 맞지 않는 콘텐츠에 광고가 표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를 가진 광고주나 에이전시를 위해 프릭아웃은 선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GP를 개발했습니다. 좋은 콘텐츠에는 좋은 광고주의 좋은 광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이 되길 바라며, 프릭아웃은 앞으로도 이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링크

프릭아웃 코리아 ‘GP’ 소개페이지 https://kr.freakout.net/solutions/gp/
모회사 FreakOut Holdings 홈페이지 https://www.fout.co.jp/en/